살아있는 건축의 나라 스페인 건축문화

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건축물의 분우기가 우리나라와는 전혀 다른 유럽.
그 중에도 건축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스페인 건축문화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스페인에는 많은 건축물들이 있습니다.
유명한 가우디의 건축물이 아닌
다른 양식의 건묵물에 대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 세비야, 에스파냐 광장
12세기 후반까지 이슬람의 모스크가 있던 자리에 세워진 에스파냐 광장,
1402년부터 120년에 결쳐 건축 되었습니다.
세비야는 태양, 플라멩코, 투우로 대변되는 에스파냐 정열의 상징 입니다.
세비야의 랜드마크 세비야 대성당
콜럼버스가 발견한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져온 금과 은으로 치장해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무려 20톤의 금을 입힌 세계 최대의 황금 제단은 압도적입니다.
건축물이 반원의 형태로 되어 있어
양끝에서 보아도 건물이 보이는 구조로
가운데에는 분수와 작은 호수도 있습니다.

  ■ 메리다, 로마 극장

스페인에서 로마시대의 유적이 많이 남아 있는 메리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메리다 고마 극장은

218BC 지금 스페인 영토가 있는 이베리아 반도를 점령한

로마에 의해 지어진 유적입니다.

[ 2층 벽은 신천처럼 만들어져 앞쪽은 무대이며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계단식 객석이 부챗살 처럼 ]

만들어져 있습니다.

최대한 무대 가까이 객석을 만든 것 처럼 보입니다.

2,000여년이 흘렀지만 원형 모습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니

신비롭기도 합니다.

  ■ 코르도바, 모스코

 스페인은 로마의 유적과 도시 과거 무슬리의 침략을 받아

이슬람 양식의 건물도 많습니다.

모스크는 786년에 만들어진 건축으로 초기 사라센 건축을 대표하는 건물입니다.

폭 119m, 길이167m, 높이 10m이고 화판형 아치 또는 말굽형 아치가 2중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슬람양식과 카톨릭 양식이 공존 합니다.

이슬람으로부터 영토를 되찾은 후 모스크를 성당으로 다시 개조 했기 때문입니다.

한 건축물 안에 서로 다른 건축 양식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건축물 입니다.

 ■ 부르고스, 대성당

고딕양식의 대성당 입니다.
하늘에 닿을 듯 날까롭게 솟은 첨이 고딕양식의 특징입니다.
브르고스 대 성당은 성모 마리아에게 바쳤던 고딕 양식의 걸작품입니다.
라틴 십자가형 배치로 설계 된 이 성당은
스테인글라스 창문, 예술작품, 성가대석, 예배당, 무덤, 조각상, 장식격자
에서 보이는 뛰어난 석조 세공 등으로 명성이 높은 곳 이리고 합니다.
건축은 1221년 부르고스의 주교 마우리시오의 주도 하에 시작되었습니다.
성당은 1567년에 완공되었는데
이후 르네상스 시기에
'에스칼레라 도라다'라는 이름의 황금 계단 등 몇몇 부분이 증축되기도 했습니다.

◎사진출처◎  Timor Espallargas/ User WT-shared Hwk at wts wikivoyage/ Noelia Campillo, Carlos Delgado, Wikimedia comm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