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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장인건설 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고대 그리스 신전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건축물들을 소개해드릴게요! - 모더니즘  모더니즘은 근대에 오면서 기존의 봉건적 사고에서 벗어나서 이성과 합리성, 효율성을 중시하는 사상으로 건축 뿐만 아니라 당시 예술과 철학, 과학에 영향을 끼친 사상이라고 합니다. 기능주의를 통해 기능이 디자인의 중심과 목적으로 강조 되었고, 건축의 형태상 무장식의 간단한 기하학적인 조형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디자인에서 공간 고려를 중시하여 자유로운 공간구조를 채용했습니다.  19세기 이전의 전통적인 건축 양식을 비판하고 시민 혁명과 산업 혁명 이후의 사회의 현실에 맞는 건축을 만들려는 근대 건축 운동 새로운 기능주의 원리, 즉 그것이 만들어지는 본래의 용도에 충실, 건축도 산업 제품처럼 유용하고 기능적이어야 한다는 원리를 내세웠다고 하네요! 1. 프랭크로이드라이트 "낙수장"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건축철학은 자연을 지배하려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을 추구했는데요, 낙수장은 지금까지도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대표작으로서 특히 주목받는 점은 처음으로 주거건축에 콘크리트캔틸레버를 사용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외부조형은 가장 인공적인 캔틸레버의 수평면과 가장 자연적인 돌의 수직면이 잘 조화된 건축조형으로, 대지의 정신과 밀접한 조화를 갖습니다. 나뭇가지의 캔틸레버 원리를 이용하여 뿌리로부터 뻗어나게 하고, 재료의 자연미를 최대한 추구하는 구조로, 1939년에는 게스트 하우스를 본채 위쪽에 설계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물소리가 너무 커서 실제로 거주하지는 못했다고 하네요.. 2. 필립존슨 "글라스 하우스"  필립존슨은 미국의 건축가로, 20세기를 대표하는 그의 건축은 현대 미국공업의 기술을 바탕으로 건축형태에 역사양식의 면보를 반영시켜서 특히 고전주의적인 엄격성을 두어 근대적인 전통주의의 일면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특히 필립존슨의 글라스하우스는 모던건축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미스 반 데어 로에의 미스 판 스워드 하우스를 패러디한 작품으로 알려져있습니다. - 포스트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은 모더니즘의 이성중심주의에 반대로, 모더니즘에서 탈피한 건축을 의미합니다. 20세기 전반의 경향을 모더니즘이라 부른다면, 그 뒤를 이은 20세기 후반의 경향이 바로 포스트모더니즘인 셈이죠 기능성 대신 상징성, 기계적이며 무미건조한 양식 대신에 형태를 통한 표현성과 상징성을 추구합니다. 효율성을 우선시한 시스템과 집단주의에 반대하고, 개별성과 자율성을 중시한다고 해요! 따라서 포스트모더니즘은 기존의 모더니즘을 모조리 부정하고 온전히 새롭게 시작했다기보다는 규칙이나 제도같은 질서들에 얽매이지 않고, 이념과 이분법적인 사고에도 벗어나고자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포스트 모더니즘은 건축 설계에 있어서 순수하게 시각적인 요소만을 강조하는 형식주의, 그림과 모델의 힘을 과시하는 그래픽적인 경향과 동시에 디자인을 단지 즐거움으로만 보는 쾌락주의, 건축가가 환경의 질을 평가하는 최고의 위치에 있다고 보는 엘리트 주의, 자신의 아이디어가 가장 특이하고 독창적이라고 믿는 아방가르드적인 생각들의 부정적인 견해도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도 포스트 모더니즘의 건축물들이 있는데요! 첫번째로 신사역 부근에 있는 야쿠르트사옥 입니다. 건물 전체가 미국 뉴옥의 AT&T 사옥처럼 하나의 역사적인 기둥 장식으로 표현했다고 해요~  포스트모더니즘 건축으로 유명한 필립존슨의 AT&T빌딩 ! 이 건물은 고층빌딩이지만 그리스 신전에서 가져온 모티브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건물의 형태는 높이를 늘려놓은 그리스 신전을 연상케 하는데요, 외부마감 또한 당시 흔히 쓰이던 금속과 유리가 아닌 화강암을 사용하여 건물의 컨셉을 부각시켜줍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모더니즘 건물들과 포스트모더니즘 건물들 어떠셨나요?? 이전의 건축 양식들을 배워보는 것도 재밌었지만 현대 건축물들도 보니 눈에 익어서 더 재밌었던 시간이였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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