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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수원시장인건설(주) 입니다.
일교차가 큰 요즘 따뜻한 오후 날씨와
아름다운 꽃들을 보면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날들 입니다.
오늘은 바닥재의 종류별 장단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닥재는 장소의 특성에 따라서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흔히 화장실 바닥은
타일 종류가 많이 사용되고 우리의 발이 닿는 부분은 pvc바닥재가 자주 사용됩니다.
  pvc는 처음에는 전선 코팅대 등으로 사용 되어 오다가
다른 분야로 활용되기 시작했습니다,
건축산업 분야에서는 창문틀, 바닥, 외관, 울타리 모든 부분에 사용되고 있으며
일상생활 용품 대부분에서 볼 수 있는 재료입니다.
“우주의 네 가지 건축용 자재는 불, 물, 자갈 그리고 비닐이다.”
데이브 배리, 저자 겸 해학자
pvc바닥재의 장점은 열 전도율이 높고 바닥에 밀착 시공되며 위생적입니다.
하지만 플라스틱인 비닐 소재로써
친환경 재료가 아니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목재는 건축물의 마감 재료뿐만 아니라 구조체, 가구, 생필품 등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재료입니다.
나무는 나이테라는 아름다운 무늬가 있어 예부터 꾸준히 사용되어온 재료입니다.
천연 소재인 나무 바닥재는 삼림욕의 효과, 나무의 향기
그리고 온습도 조절 작용까지 다양한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탄성이 좋아서 충격을 흡수하기 때문에 딱딱한 마루 바닥보다 편안하게 걸어다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별도의 코팅 작업을 거치지 않은 목재 바닥은 실내에서
맨발로 생활하는 우리 문화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또한 나무는 열 전도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온돌 바닥에 적합하지 않으며 잦은 수축과 팽창으로 인해서
들뜸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점토를 구워서 만든, 겉이 반들반들한 얇은 조각을 타일이라고 합니다.
물을 흡수하지 않고 청소가 용이하여 화장실 마감재로 흔히 사용됩니다.
흙을 구워서 만든 재료로써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재료로써 그리스, 로마 시대에는
비싼 가격 때문에 공공 목용탕이나 신전건축 등의 건물에만
사용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고급 주택의 바닥 마감재로 사용되곤 합니다.
흔히 벽에 붙이는 타일로써 도기질 타일이 사용되며,
바닥타일은 자기질 타일이 사용됩니다.
자기질 타일이 바닥에 사용되는 이유는 도기질 타일에 비해 강해서 쉽게 깨지지 않습니다.
타일은 시중에 다양한 제품이 있으며 시공과 가공 또한 간편합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방수 공사를 진행하여 물청소를 통해 실내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청결하며 견고하고 흙을 담을 재료로써 아름다운 재료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소리를 흡수할 수 없기 때문에 바닥에 카펫을 두거나
소리를 흡수할 수 있는 재료(fur)를 활용한 인테리어가 추가적으로 디자인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바닥재의 종류와 장단점에 관하여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원시 장인건설(주)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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